제목 어린이Y] 역사탐험대 '고고2팀' 7차 탐방 후기 2018-11-12 15:36:02
이름 용인YMCA(175.●.221.93) 조회 71
어린이 역사탐험대 '고고2팀' 7차 탐방 후기

ㅇ 제 목 : 어린이 역사탐험대 '고고2팀' 7차 탐방 후기
ㅇ 일 시 : 2018년 11월 10일(토), 09:00-15:30
ㅇ 장 소 : 천안독립기념관
ㅇ 내 용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이해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걱정입니다.
'고고2팀' 11월 탐방장소는 덕수궁과 정동이었는데, 초미세먼지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12월 탐방장소인 천안독립기념관으로 다녀왔습니다.

2관, 5관, 6관의 전시물들을 둘러보면서 일제강점기 시대상을 알아보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아보았습니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부터 시작된 가슴 아픈 우리역사에 아이들은 분노의 말을 하기도 하고, 을사오적의 이름을 하나하나 적으며 이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무단통치의 잔혹함과 각종 수탈행위들의 증거들을 보면서 사진 속 일본 순사들과 마네킹에 꿀밤을 날리는 귀여운 응징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정말 나빠요.', '일본! 나쁜놈들!!'
아이들은 저마다의 표현으로 일제강점기의 참상을 표현합니다.
'일본만 이런 행위를 했을까? 일본사람들은 모두 나쁜걸까?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고 가슴아픈 이 역사들을 잊지 않으려 하는 이유는, 우리는 모두가 소중하고 특별한 생명임을 잊으면 우리도 이럴 수 있기에 공부하고 기억하는 것 아닐까?'
'일본이 이런 행위를 한데는 이유가 있었어. 일본만이 위대한 민족이고, 아시아를 구원할 수 있고,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민족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야!
그 오만함이 수많은 고귀한 생명을 짖밟아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했단다'

한마디 한마디 아이들에게 전할때마다 조심스럽고 떨리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역사선생님들 모두 전시된 사진이, 유물이 누군가의 박제된 신념과 열정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 민족에 살아있는 민족의 신념이자 염원임을 공감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일본의 만행보다 그 모진 시기를 생명을 던져가며 버티고 싸웠던 독립운동가들의 역사를 기억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을 향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길임을 알게하는 것이 현재 우리 모두의 역할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고고2팀 탐방대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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